로그인정보 입력 영역

내서재

더보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전자책

  • 다운로드
  • 뷰어사용안내
  • 자료대출안내

새로나온 책

  • 존재와 시간 (커버이미지)

    존재와 시간

    • 마르틴 하이데거 (지은이), 전양범 (옮긴이)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신장 (커버이미지)

    신장

    • 고즈키 마사히로 (지은이), 김선숙 (옮긴이), 정성진 (감수)
    • 성안당
  • 서울대 한국어+ Student's Book 3A (커버이미지)

    서울대 한국어+ Student's Book 3A

    •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지은이)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더보기

공지사항

더보기

컨텐츠상세보기

우리가 살아온 집, 우리가 살아갈 집 : 서윤영의 우리건축 이야기 (커버이미지)
북레일
우리가 살아온 집, 우리가 살아갈 집 : 서윤영의 우리건축 이야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서윤영 
  • 출판사역사비평사 
  • 출판일2010-03-22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한국의 주거건축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고 오늘에 이르렀는지 설명한 건축 교양서『우리가 살아온 집 우리가 살아갈 집』.

이 책은 조선시대 형성된 건축 양식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현대 건축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려준다.



《우리가 살아온 집 우리가 살아갈 집》은 대문과 사랑채, 안채, 한양과 화성 등 총 7개 장으로 나눠 건축 세부 양식을 분석하고 용도에 따른 분화 과정과 주거 집단 생성원인, 사회제도가 건축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으로 구성했다.

저자소개

1968년 서울 수유리에서 태어났다.

열다섯 살에 건축가가 되기로 뜻을 세운 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대학원에서 7년간 수학을,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3년간 건축을 공부했다.

외국어대학을 다닌 덕에 부전공으로 일본어를 3년, 제2외국어로 프랑스어를 2년간 공부했다.

서른 살 이후로는 건축설계사무소에서 5년을 근무하며, 월드컵 축구경기장ㆍ영종도 신공항ㆍ고속철도 역사 등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축구장과 공항이 완성되고 철도도 개통되고 난 뒤 틈틈이 건축과 주거문화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이라는 책을 펴내어 건축칼럼니스트라는 이름을 얻었다.

수학을 공부하며 체득한 사고의 논리성과 유연성이 건축 공부와 글쓰기에 큰 힘이 되었으며, 언어를 공부하면서 더불어 얻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은 다양한 시각으로 건축을 보도록 이끌었다.

건축은 철근과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구조물이자 바로크니 포스트모던 같은 예술사조의 구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살아 움직이는 사회문화현상이기 때문이다. 기왕에 이렇게 살아온 바, 앞으로 좀더 철저한 ‘혼혈’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 집을 짓는 데 굽은 나무를 사용하지 마라 <br /><br /><br /><br />01. 육중한 대문 안에 아자살 용자살 창호를 달아<br /><br />움집에 달린 최초의 문<br /><br />두 짝짜리 문, 한 짝짜리 호<br /><br />장지문 닫고, 아랫방에 윗방에<br /><br />영·정조 시대에 급격히 발달한 툇간<br /><br />아름다운 선단부 디자인, 퇴<br /><br /><br /><br />02. 커지는 사랑채, 작아지는 안채 <br /><br />주택 안의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br /><br />클럽은 남성 전용, 레스토랑은 남녀 혼용<br /><br />옛날에는 안채가 크고 넓으며 바깥채가 낮고 작았는데<br /><br />요사이 한양에는 사랑채와 안채를 연결시켜서<br /><br />만석꾼 부잣집엔 계집도 사랑채를 두고<br /><br />응접세트가 놓인 응접실<br /><br />소비문화의 상징코드, 서재<br /><br /><br /><br />03. 홑집에서 겹집으로 <br /><br />앞뒤 방향으로 깊어지는 집<br /><br />일반화된 오량식 집과 팔작지붕<br /><br />홑집에서 겹집으로 변화하는 집<br /><br />튼ㅁ자집이 나타나다<br /><br />첫 상품 주택, 1930년대의 개량 한옥<br /><br />거실을 중심으로 한 해바라기 아파트<br /><br /><br /><br />04. 가가 허느쇼오, 가가 도로 지이쇼오 <br /><br />퇴짜를 맞은 공납<br /><br />거리에 장문을 열고 매월 두 차례씩 모이니<br /><br />사설 숙박업의 효시, 객주와 여각<br /><br />도로를 침범한 가가<br /><br />서울에서 볼 만한 것은 2층으로 지어진 상점가인데<br /><br />처음으로 '도시'가 생겨나다<br /><br />여가침탈, 협호살이<br /><br /><br /><br />05. 한양은 지는 해요, 화성은 뜨는 해라 <br /><br />산업혁명 후 처음 생긴 신도시<br /><br />수원 도호부가 화성 유수부로 승격되다<br /><br />사통팔달한 산 아래 자리 잡은 도시<br /><br />자급자족의 상업도시, 화성<br /><br />노임제, 임금노동의 시작<br /><br /><br /><br />06. 상것들과는 함부로 어울릴 수 없으니 <br /><br />부족해지는 토지<br /><br />노비는 양인이 되고, 양인은 양반이 되고<br /><br />그들만의 소왕국, 씨족마을의 폐쇄성<br /><br />'동네북'을 치는 씨족마을<br /><br />아파트에 재현된 씨족마을<br /><br /><br /><br />07. 피지 못한 꽃, 지어지지 못한 집 <br /><br />풍수지리의 쇠퇴<br /><br />우리나라 온돌제도에는 여섯 가지 결함이 있으니<br /><br />초가집 보수 비용을 10년 모으면 기와집이 생기니<br /><br />둥글게 만들면 기와요, 모나게 만들면 벽돌이니<br /><br />시멘트와 콘크리트의 사용<br /><br />지어지지 못한 집<br /><br /><br /><br />글을 맺으며 - 전통 건축, 시간의 후광을 벗겨내다 <br /><br />참고문헌<br /><br />

한줄 서평